넷플릭스 한달 무료 시청 후기 <이거 굉장히 위 험.하네..> ~~

남편이 갑자기 넷플릭스를 보자 가입을 신청했다. 1개월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고 어디선가 들어 1개월 동안 이용하고 본다"라고 했다. 그리고"1개월 후에 구독을 취소하면 된다는 것이다. 넷플릭스가 어른도 아니고... 아예 카드를 등록해야 가입할 수 있어. 아마 이런 식으로 구독자를 많이 모은 것 같다. 왜일까? 막상 쓰기 시작하면 무지 편리해지니까... ​ ​ 2. 프리미엄 요금제로 결제한 뒤 남편 컴퓨터, 휴대폰 그리고 저의 컴퓨터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하기로 했다. 넷플릭스를 실제로 사용해 보니 그 규모가 엄청나다. 보고 싶었던 디즈니 아이, 애니메이션부터 즐겨보는 미드까지(영어자막도 가능하다!!)하나 0년 전에 시청하던 대만판 꽃보다 남자'유성 화원'도 있다. 아무것도 없다. 1개월 전에 온 자신의 라를 뒤집었다"스카이 캐슬"케이블 드라마의 신화를 쓴 "응답하라시리즈까지. 그 규모로 열렸다. 넷플릭스에 가입하면 이 모든 콘텐츠를 저장할 필요 없이 언제든지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다. 컨텐츠를 다운로드해서 그것을 컴퓨터에서 다른 기기로 옮겼다가 용량이 부족해서 다시 삭제하고 다시 옮기곤 했던 나의 과거가 갑자기 육체노동으로? 느끼는 순간이었다. 다만 하반기에 디즈니가 독자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공급하면서 콘텐츠 힘이 커지고 지상서 제작사가 철수하기 시작하면 넷플릭스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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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런 약점을 알고 있어 넷플릭스가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영화를 영화관이 아닌 넷플릭스에서 상영시켜 본인(영화 옥자 본인 로마) 혹은 자체 제작 콘텐츠를 만든 것이다. 즉석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청률이 당장 본인은 오지 않지만 넷플릭스를 보는 사람마다 킹덤을 보라고 권하는 걸 보면 꽤 트렌드가 있는 것 같다. 이처럼 콘텐츠와 플랫폼을 장악해 본 사람이라면 사람들과 대화하기 위해서라도 넷플릭스를 결제해 보게 될 것이다. ​ ​ 4. 영상은 중독성이 강하다. 다양한 그림과 소소리, 그리고 여러 효과를 넣어 편집하기 때문에 보기 좋다. 따라서 세월이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고 멈출 수가 없게 된다. 괜히 '넷플릭스'라는 신조어가 생긴 게 아니야.ww넷플릭스를 1개월 무료로 쓰고 본 결과 남편과 본인 함께 좀비가 됐다. 오빠는 킹덤을 보기 위해서, 본인이 전에 봤던 미드를 다시 보기 위해서. 이게 없으면 안 보는 곳에 있으면 볼 수 있어. 자꾸 보게 된다. 하아...원래는 1달만 이용할 생각이었다. 아마 내 에디에 가입해서 다시 한 달 무료로 볼 수 있을거야. 이대로 결제를 해야 본인?!!​ ​ 5. 넷플릭스가 작년 한해를 달군 FAANG(20하나 8년 오메리카 주식의 상승을 이끈 주도주)중 N을 그 다소 리탄하고 있다. 20하나 9년 한달에 많이 떨어졌지만 이 궁레웅 진짜 회복 단계인데, 그래도 피크보다는 많이 빠졌다. 1월에 사면 좋았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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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써봐서 친밀감을 느꼈는지 넷플릭스 주식을 사겠다고 했다. 사고 싶으면 빨리 사자...? 공중파에서 케이블, 그리고 스트리밍 서비스... 영상 분야에서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무척 궁금하다. 넷플릭스가 굉장히 재밌음에도 불구하고 결제는 아마도 하지 않을 터였다 왜냐면...댁의 중독성이 강해 가끔을 너무 낭비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